윤혜진, 발레 연습 중 솔직 고백 ‘토할 뻔’… “❤️ 엄태웅의 따뜻한 격려”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인 윤혜진이 발레 연습 중 겪은 고충을 솔직히 고백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22일,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무 생각 안 하고 내 몸에만 집중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윤혜진은 연습실에서 발레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베이지색 슬림한 탱크탑과 핑크빛 발레 스커트를 매치한 발레웨어로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연출했다.

윤혜진이 발레 연습 중 겪은 고충을 솔직히 고백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윤혜진 SNS

여기에 핑크 레그 워머를 착용해 클래식한 발레리나의 감성을 한층 더했다. 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조합은 발레리나다운 몸매를 자연스럽게 부각시키며 시선을 끌었다.

윤혜진은 “4번은 호두 시즌 오니까 백년만에 마리 솔로 시도했다가 토할 뻔”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은 핑크 레그 워머를 착용해 클래식한 발레리나의 감성을 한층 더했다.사진=윤혜진 SNS

발레리나로서 오랜 경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힘든 동작을 소화하며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그녀는 이어 “사실 이 베레이션은 현역 때도 토할 뻔했음... 끝이 안 나는 베레이션”이라며 당시의 고충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하며 화제가 되었고, 이후 발레리나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