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노동환경 대응 ‘2024년 제2차 업종별협력 분과협의회’ 개최

안형철 기자 2024. 10. 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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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22일 고용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2024년 제2차 업종별협력 분과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업종별 수요조사를 통한 훈련 추진 ▲노동전환 대응을 위한 연구조사 등 경기지역 업종별 고용·노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4월 19일에도 이·전직을 위한 수요조사 및 훈련진행, 업종별 고용노동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정책 활성화 방안 등 대해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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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열린 ‘2024년 제2차 업종별협력 분과협의회’에 참석한 각 관계기관은 노동전환 대응실천 릴레이 업무협약을 체결,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고용불안에 대응한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제공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22일 고용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2024년 제2차 업종별협력 분과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경기연구원, 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새한산업 등 업종별협력 분과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업종별 수요조사를 통한 훈련 추진 ▲노동전환 대응을 위한 연구조사 등 경기지역 업종별 고용·노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참여기관간 노동전환 대응실천 릴레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산업구조 변화, 자동화, 디지털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고용불안에 대응한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산업구조 변화가 가속화되고 자동화와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많은 노동자들이 직무 전환이나 고용 불안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업종별로 필요한 맞춤형 훈련과 고용 안정 대책이 마련된다면 노동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변화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4월 19일에도 이·전직을 위한 수요조사 및 훈련진행, 업종별 고용노동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정책 활성화 방안 등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안형철 기자 goah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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