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성공적인 개최… 세계적 대회로 ‘진화 중’
한나 그린 최종 우승… 한국 유명 선수들도 활약
메리어트 본보이 스폰서 참가… 18번홀 인근 VIP 부스 세워 특별한 경험 제공
남기덕 메리어트 한국·필리핀 대표 “VIP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해 기뻐”
BMW코리아, 원활한 대회 운영… 세계적인 대회로 자리매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매년 각 지역의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대회를 치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 지역에서 2년 연속 개최하기로 결정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지역에서 열렸다. 올해에는 5만여 명(5만671명)의 갤러리를 유치했다고 한다.
인사이드 더 로프 프로그램 도입
특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리디아 고(뉴질랜드), 유해란(한국), 사소 유카(일본)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 및 메이저 대회 챔피언들과 경기 내내 동반 라운딩을 진행하며, 캐디와 함께 코스를 공략하고 갤러리들의 환호를 받으며 최고의 샷을 펼치는 모든 순간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관람했다.
‘메리어트 본보이’ 특별한 경험
이번 대회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여행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가 스폰서로 참여하며 특별한 VIP 경험을 선보였다. ‘메리어트 본보이 모먼츠’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티켓과 라운지 입장권을 구매(경매)하는 기회를 가졌다. 해당 상품은 티켓 일자와 메리어트 본보이 라운지 및 BMW 엑설런스 라운지 입장 혜택에 따라 총 4가지로 구분됐으며 18홀 그린에 마련된 메리어트 본보이 라운지,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테라스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VIP 공간 등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 메리어트 본보이 모먼츠에서는 티켓 일자에 따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마련했으며 회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예를 들어, 1만5000포인트로는 평일 경기 관람이 가능한 메리어트 본보이 라운지 2인 입장권을, 2만 포인트로는 주말 경기 관람이 가능한 입장권을 경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었다. 특히, 6만5000포인트부터는 전일 경기 관람이 가능한 입장권이 제공돼 많은 관심을 끌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 메리어트 본보이 등 혁신적인 프로그램 추가될 듯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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