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립대에 한국어센터…인재 양성·한국 취업 등 지원

안세희 기자 2024. 10. 2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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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위너와 ㈜BJ인터내셔널이 지난달 26일 베트남 국립 하노이경영기술대학교 2024~2025학년도 개학식에 초청돼 대학 측 트란 득 민 부총장 등 관계자들과 대학 내 '한국어(TOPIK)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하노이경영기술대와 베스트위너 BJ인터내셔널은 한국어센터 운영에 필요한 지원에 협력하기로 하고, 이공계열 관광 간호 등을 전공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해 우수한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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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위너와 ㈜BJ인터내셔널이 지난달 26일 베트남 국립 하노이경영기술대학교 2024~2025학년도 개학식에 초청돼 대학 측 트란 득 민 부총장 등 관계자들과 대학 내 ‘한국어(TOPIK)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하노이경영기술대와 베스트위너 BJ인터내셔널은 한국어센터 운영에 필요한 지원에 협력하기로 하고, 이공계열 관광 간호 등을 전공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해 우수한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하노이경영기술대 트란 득 민 부총장은 “베스트위너가 기획하고 제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빠르게 TOPIK 자격을 취득하고 한국 유학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 졸업 후 학생들의 한국 내 취업 확대를 위해 두 회사와 대학이 적극 노력하면 큰 성과를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위너와 BJ인터내셔널은 그동안 공동 사업으로 E7 전문비자를 활용한 해외 인력의 국내 기업체 취업 지원을 전개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우수한 베트남 학생들의 국내 대학 유학 및 국내 취업 지원을 활발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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