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파주시,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 맞손

이선호 기자 2024. 10. 22. 1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교통공사가 파주시와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와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민경선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파주시와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경기교통공사에서 추진 중인 혁신적인 첨단모빌리티 서비스 모델을 발굴한다면 경기북부 교통을 개선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파주시청에서 열린 경기교통공사와 파주시의 업무 협약 모습. 경기교통공사 제공

 

경기교통공사가 파주시와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와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22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김경일 파주시장, 안명규 경기도의원(국민의힘·파주5)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교통공사와 파주시가 정부의 모빌리티 혁신 정책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측은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 내용은 ▲첨단모빌리티 서비스모델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등이다.

경기교통공사는 첨단모빌리티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참여해 사업을 수행 중이며, 지난 8월 정부 주도 산·학·연·관 정책공동체인 ‘도심항공교통 팀코리아(UTK)’ 사업모델 워킹그룹에 참여해 활동을 시작했다.

민경선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파주시와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경기교통공사에서 추진 중인 혁신적인 첨단모빌리티 서비스 모델을 발굴한다면 경기북부 교통을 개선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협약은 파주시가 모빌리티 혁신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경기교통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파주시가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갈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선호 기자 lshg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