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김혜화 시체 분장에 감탄 "진짜 자연스러워"('지옥판사')

이혜미 2024. 10. 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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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지옥에서 온 판사'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혜화의 시체 분장에 감탄을 표했다.

부검실 장면을 촬영하기에 앞서 작중 최후를 맞은 소영 역의 김혜화가 시체 분장을 하고 카메라 앞에 나선 가운데 그 리얼한 모습에 박신혜는 "진짜 자연스럽다"며 감탄했다.

이에 김혜화는 "눈꺼풀이 움직일까 걱정"이라며 고민을 전했고, 박신혜는 "시체 연기와 자는 연기가 제일 어렵다"며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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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박신혜가 '지옥에서 온 판사'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혜화의 시체 분장에 감탄을 표했다. 무슨 사연일까.

22일 SBS Catch 채널을 통해 '지옥에서 온 판사'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부검실 장면을 촬영하기에 앞서 작중 최후를 맞은 소영 역의 김혜화가 시체 분장을 하고 카메라 앞에 나선 가운데 그 리얼한 모습에 박신혜는 "진짜 자연스럽다"며 감탄했다.

이에 김혜화는 "눈꺼풀이 움직일까 걱정"이라며 고민을 전했고, 박신혜는 "시체 연기와 자는 연기가 제일 어렵다"며 공감을 표했다.

박신혜는 또 이마를 짚으며 김혜화의 눈을 가려주기로 약속하는 것으로 배려심을 보였다.

이날 박신혜는 막말 빌런들에 대응해 휴대폰을 내던지고 부수는 장면도 촬영했다.

강한 힘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한 박신혜는 "휴대폰에 구멍 안 났나? 뭔가 쑥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며 걱정을 전했다.

이어 휴대폰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뒤엔 "다행이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선악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SBS Catch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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