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수출 견인한 반도체 전사 한자리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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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출 실적을 견인하는 반도체 전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17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 참여해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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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출 실적을 견인하는 반도체 전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17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 참여해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기념식에는 곽노정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SK하이닉스 사장), 박용인 삼성전자 사장 등 반도체 분야 산·학·연 관계자 550여명과 반도체 관련 특별법을 발의한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올해 9월까지 반도체 수출실적은 1024억불(2023년 1~9월 691억불 대비 +48%)로 지난해 반도체 총 수출인 986억불을 초과 달성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반도체는 지난 9월까지 우리나라 전체 수출 5088억불의 20%로 품목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올해 반도체 수출은 1350억불 이상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우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특히 인공지능 시대가 다가오면서 중요해지고 있는 HBM에서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박경수 피에스케이㈜ 회장을 포함해, 은탑산업훈장 1명 등 반도체 산업 발전과 대중소 상생협력 등에 기여한 총 82명에게 유공자 포상이 이뤄졌다.
강승구기자 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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