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래자일', 10대들의 현실 문제를 깊이 파고든 하이틴 드라마... 마지막회 기대감 증폭

김현숙 기자 2024. 10. 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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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프래자일'이 마지막 회 방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기획제작: STUDIO X+U, 프로듀서: 안지훈 강지희, 극본: 박주이 오지수 전규영)은 10대 소녀 3명의 달콤살벌한 썸과 사랑, 극심한 친구관계 속 갈등을 그려내며 청소년들이 처한 현실 문제들을 날카롭게 짚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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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들의 사랑과 갈등, 충격적인 '욕폭탄 DM' 범인 등장… 전미나-강산, 서아라-윤수호 로맨스도 절정으로

(MHN스포츠 송도빈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드라마 '프래자일'이 마지막 회 방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기획제작: STUDIO X+U, 프로듀서: 안지훈 강지희, 극본: 박주이 오지수 전규영)은 10대 소녀 3명의 달콤살벌한 썸과 사랑, 극심한 친구관계 속 갈등을 그려내며 청소년들이 처한 현실 문제들을 날카롭게 짚어내고 있다.

지난 21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된 '프래자일' 7화에서는 적대 관계인 박지유와 한수진에게 동시에 '욕폭탄 DM'을 보낸 뜻밖의 범인이 밝혀졌다. 또한 '러블리 금사빠' 전미나가 '슈퍼갑 남친' 남도하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강산과 선보인 아슬아슬 고자극 연애와 '걸크러시 소녀' 서아라와 '3학년 인기 투톱' 윤수호 사이의 핑크빛 기류가 공개돼 설렘을 자극했다.

'중앙고 스캔들의 중심' 박지유는 익명의 '욕폭탄 DM'을 받고 충격에 휩싸였다. '애비가 없어서 남자에 죽고 못 사나 봄', '더러운 X' 등 도를 넘는 막말에 박지유는 범인으로 남자친구 노찬성의 '구여친'이자, 자신과 적대 관계가 되어버린 '옛 절친' 한수진을 의심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같은 계정으로부터 '욕 DM'을 받고 있었고, 두 사람을 동시에 저격, 음해한 상상치 못한 인물의 정체는 '프래자일' 7화 본편에서 밝혀진다.

한편, 서아라와 '전교권 인기남' 윤수호의 이야기도 펼쳐졌다. "나 남도하 친구라고 너무 나쁘게만 보는 거 아니야?"라며 억울해하는가 하면, "여친과 헤어졌어"라고 어필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서아라는 길고양이에게 간식을 챙겨주고 있는 윤수호의 자상한 모습을 발견했다. "뭔가 의외다"라는 박지유의 말에 서아라는 "동물한테까지 싸가지없으면 그게 인간이냐?"라며 무심하게 말했지만,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는 못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프래자일' 다음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미나는 'NEW 썸남' 강산의 고백을 받고 썸을 타기 시작했다. 전미나는 박지유의 집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강산을 불렀다. 밀착한 두 사람 사이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흘렀고, 취기가 오른 전미나는 강산에게 키스하려고 다가갔다. 순간 고개를 돌려 전미나를 안은 강산은 "다음에, 너 술 깨면..."이라고 속삭였다.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썸 스토리 또한 '프래자일' 다음 편에서 이어진다.

모든 스토리의 향방이 밝혀질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 대망의 마지막회는 오는 28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사진=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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