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이홍경 교수, 한국독일어문학회 ‘올해의 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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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는 독어독문학과 이홍경 교수가 전남대에서 열린 한국독일어문학회와 한국독일언어문학회 연합 추계학술대회에서 '2024년 올해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독일어문학회는 매년 '독일어문학'에 게재된 논문 중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논문을 선정해 올해의 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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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독어독문학과 이홍경 교수가 전남대에서 열린 한국독일어문학회와 한국독일언어문학회 연합 추계학술대회에서 '2024년 올해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독일어문학회는 매년 '독일어문학'에 게재된 논문 중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논문을 선정해 올해의 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홍경 교수는 독일어문학 제105집에 '호모 발카니쿠스에 관한 대항서사-아본쥐의 비둘기 날아오르다 연구' 논문을 게재했고, 그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2023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연구과제의 결과물이다.
마리아 토도로바의 발카니즘 연구를 통해 발칸 연구에 대한 이론적 정초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금껏 연구의 사각지대에 있던 독일어권 스위스 이주문학과 스위스 이주담론을 연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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