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돌아온 선일여고, 잊지 못할 9박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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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선일여고는 '제11회 창야오 국제 공공복지농구 대회'(Everglorycup)에 한국 여자 고등부 대표로 참가했다.
U16 대표로 활약했던 선일여고 2학년 황윤서(F, 183cm)는 "국제 대회로 외국에 긴 시간 나가본 적이 있다. 이번 대만 일정도 긴 시간 나와 있었지만 느낌이 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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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일여고는 '제11회 창야오 국제 공공복지농구 대회'(Everglorycup)에 한국 여자 고등부 대표로 참가했다. 지난 12일 대만으로 출국한 선일여고는 8일간 7경기를 소화했다.
선일여고는 올해 인터 하이에서 3위에 오른 쇼와 학원 고등학교(일본 대표)와 대만 6개 팀을 상대했고, 1승 6패로 대회를 마쳤다. 쇼와 학원에는 U17 대표 야마시타 에레나(180cm)와 이시이 안나(175cm)가 있으며, 대만은 상위 6개 여고팀이 참가했으며 그중 베이이 여자 고등학교(北一女中球隊, TFG)는 대만 챔피언이다.
U16 대표로 활약했던 선일여고 2학년 황윤서(F, 183cm)는 "국제 대회로 외국에 긴 시간 나가본 적이 있다. 이번 대만 일정도 긴 시간 나와 있었지만 느낌이 달랐다"고 말했다.
2학년 박소영(G, 168cm)은 "처음 해외에 나와 농구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외국 선수들을 겪으면서 우리와 다른 게 많다고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선일여고는 해외 초청 팀으로 창야오컵에 참가했다. 경기장 안에서는 일본과 대만 농구를 경험했고, 경기장 밖에서는 주최 측에서 준비만 문화 행사도 즐겼다.
끝으로 두 선수는 "기회가 되면 다시 찾고 싶은 대회다. 대회에서 보고 느낀 것을 발판 삼아 동계 훈련에 임하면서 2025년을 잘 준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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