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그리아 마시며 책읽기…서초구, 25일부터 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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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서래공원까지 이어지는 서초책있는거리에서 독서 문화축제 '10월 북캠프'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첫째날인 25일 서래공원 일대에선 간단한 간식과 상그리아를 맛볼 수 있는 '북라운지', 텐트에서 쉬면서 독서를 즐기는 '북캠핑가든'이 운영된다.
26일에는 국립중앙도서관 계단 광장에 북캠핑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이번 북캠프에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다양한 특별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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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서래공원까지 이어지는 서초책있는거리에서 독서 문화축제 ‘10월 북캠프’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첫째날인 25일 서래공원 일대에선 간단한 간식과 상그리아를 맛볼 수 있는 ‘북라운지’, 텐트에서 쉬면서 독서를 즐기는 ‘북캠핑가든’이 운영된다. 책갈피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저녁에는 재즈 음악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26일에는 국립중앙도서관 계단 광장에 북캠핑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이번 북캠프에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다양한 특별 행사가 열린다. 양재동에서 독립서점 ‘책방 오늘’을 운영했던 한강 작가에게 수상 축하 엽서를 쓰고 행운의 룰렛을 돌리면 작가의 책을 받을 수 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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