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의 날 기념식…“올해 반도체 역대 최대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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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훈장 등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선 반도체 장비 국산화와 설비 투자 확대에 기여했다며 피에스케이㈜ 박경수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반도체 산업 발전과 대중소 상생 협력 등에 기여한 82명에게 유공자 포상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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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훈장 등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의 날은 우리나라가 처음 반도체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한 1994년 10월 29일을 기념하는 날로, 2008년 제1회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선 반도체 장비 국산화와 설비 투자 확대에 기여했다며 피에스케이㈜ 박경수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반도체 산업 발전과 대중소 상생 협력 등에 기여한 82명에게 유공자 포상이 이뤄졌습니다.
산업부는 지난달까지 반도체 수출 실적이 1,024억 달러로 이미 지난해 수출을 넘었고, 이에 따라 올해 역대 최대 수출 실적 달성이 확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는 지난달까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20%를 차지해 1위 품목이기도 합니다.
안덕근 장관은 “우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특히 인공지능 시대가 다가오며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HBM(고대역폭 메모리)에서의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가고, 세계 반도체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시스템 반도체 부문의 경쟁력 격차를 좁혀 나가는데 더욱 피치를 올려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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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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