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의 날' 기념식…금탑훈장에 박경수 피에스케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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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의 날을 맞아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훈장·포장 등 정부포상을 전달했다.
이를 포함해 은탑산업훈장 1명, 동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1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산업부 장관 표창 40명,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 30명 등 반도체 산업 발전과 대중소 상생협력 등에 기여한 총 82명에게 유공자 포상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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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올해 반도체 수출 역대치 전망"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의 날을 맞아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훈장·포장 등 정부포상을 전달했다. 박경수 피에스케이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17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반도체 산·학·연의 노고를 격려하며 포상에 나섰다.
이날 기념식에는 곽노정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SK하이닉스 사장), 박용인 삼성전자 사장 등 반도체 분야 산·학·연 관계자 550여명과 반도체 관련 특별법을 발의한 고동진·김태년 의원이 참석했다.
금탑산업훈장은 피에스케이 박경수 회장이 받았다. 이를 포함해 은탑산업훈장 1명, 동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1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산업부 장관 표창 40명,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 30명 등 반도체 산업 발전과 대중소 상생협력 등에 기여한 총 82명에게 유공자 포상이 이루어졌다.
안 장관은 "올해 반도체 수출은 135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특히 인공지능(AI) 시대가 다가오면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의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반도체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시스템 반도체 부문의 경쟁력 격차를 좁혀 나가는데 더욱 피치를 올려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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