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민회관 옆 정부청사 유휴지에 산책로 조성한다

박석희 기자 2024. 10. 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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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시민회관 옆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2만6000여㎡에 산책로 등이 조성된 전망이다.

22일 과천시에 따르면 해당 부지에 장애인 등 시민의 편익 향상을 위한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양측은 해당 부지를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가운데 유휴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문화·여가 공간을 조성·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과천시는 해당 부지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쾌적한 환경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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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와 업무협약
[과천=뉴시스] 과천정부청사 유휴지 전경.(사진=인터넷 캡처).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 시민회관 옆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2만6000여㎡에 산책로 등이 조성된 전망이다.

22일 과천시에 따르면 해당 부지에 장애인 등 시민의 편익 향상을 위한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앞서 과천시는 최근 부지 관리를 담당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해당 부지를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가운데 유휴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문화·여가 공간을 조성·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과천시는 해당 부지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쾌적한 환경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산책로 등이 조성되면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안전사고 예방 등에 나선다.

또 양측은 국유재산의 시민 편익 시설 마련과 환경 개선을 통한 ESG 실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등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오랜 시간 국유재산인 해당 유휴지를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개선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문화·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곤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국유재산 전담관리기관으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현 등 정부의 ESG 정책에 부응하는 가운데 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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