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마산회원구, 미래형 도시공간 준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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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22일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장에서 "마산회원구 도약을 위한 준비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마산회원구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시민들과 소통 자리에서 홍 시장은 "마산회원구의 미래형 도시공간을 위해 추진 중인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 봉암·중리공단 고도화 추진 사업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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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22일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장에서 "마산회원구 도약을 위한 준비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마산회원구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시민들과 소통 자리에서 홍 시장은 "마산회원구의 미래형 도시공간을 위해 추진 중인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 봉암·중리공단 고도화 추진 사업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홍 시장은 생활밀착형 사업에 대해 "양덕 산호천 음악분수 설치, 제2금강산 순환형 맨발길 산책로 조성, 내서읍 안성·평성마을 도로 개설, 공영주차장 조성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74개 사업에 491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시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은 담당 부서와 꼼꼼히 검토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잘 챙겨 보겠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하고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주민 편의시설 조성, 도로 및 보행로 정비, 주차공간 확충 등 다양한 요청과 제안이 나왔고, 홍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5개구 마지막 순서인 마산회원구 시민과의 대화장에는 홍남표 시장,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 실·국·소장,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창원 시정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홍 시장은 2일 마산합포구를 시작으로 10일 의창구, 15일 진해구, 21일 성산구, 22일 마산회원구를 끝으로 올해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창원시는 현장에서 건의된 주민 의견을 담당 부서로 전달해 면밀히 검토한 후 추진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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