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LB리텍 협업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조윤희 기자(choyh@mk.co.kr) 2024. 10. 22.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S그룹의 비철금속 소재 계열사인 LS MnM이 폐배터리 전처리 전문기업 LB리텍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MOU는 2차전지 사업에 새롭게 진출한 소재 생산 업체와 재활용 원료 공급 업체 간 협력과 성장을 위해 추진됐다.

LS MnM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EVBM) 공장에서 해당 블랙매스를 2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의 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S그룹의 비철금속 소재 계열사인 LS MnM이 폐배터리 전처리 전문기업 LB리텍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MOU는 2차전지 사업에 새롭게 진출한 소재 생산 업체와 재활용 원료 공급 업체 간 협력과 성장을 위해 추진됐다. LB리텍은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생산한 블랙매스를 LS MnM에 공급한다. 블랙매스란 배터리 재활용 과정에서 추출된 물질로, 검은 분말 덩어리 형태의 원료를 말한다. LS MnM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EVBM) 공장에서 해당 블랙매스를 2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의 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LS MnM은 약 1조8000억원을 투자해 고순도 금속화합물을 생산하는 대규모 생산시설을 짓고 있다. 연산 규모는 2029년 6만2000t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윤희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