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인중개사 대상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

이다온 기자 2024. 10. 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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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2일 시청에서 지역 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연계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역 부동산 전세사기 심각성을 고려, 연수교육과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병행키로 했다.

강사로 나선 서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회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조병문 교수는 피해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피해유형과 사례 및 계약 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 등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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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2일 시청에서 지역 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연계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올해는 2022년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가 교육 대상이다.

시는 지역 부동산 전세사기 심각성을 고려, 연수교육과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병행키로 했다.

강사로 나선 서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회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조병문 교수는 피해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피해유형과 사례 및 계약 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 등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업무 유공자로 선정된 시민과 공무원 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시는 그동안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실질적 주거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및 예방을 위해 총력 대처해 왔다"며 "올바른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과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인중개사 여러분들도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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