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던 유태오 맞아?…'치명 킬러'로 화려한 컴백 ('더러운 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태오가 '섹시 빌런'으로 돌아왔다.
지난 17일 개봉한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그런 그가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에서는 킬러 장지양 역으로 분했다.
한편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유태오가 '섹시 빌런'으로 돌아왔다.
지난 17일 개봉한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앞서 유태오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에서 첫사랑을 마주하는 해성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선을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로 완성하며 깊은 여운을 줬다. 그런 그가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에서는 킬러 장지양 역으로 분했다. 극 중 정해균의 부하이자 피도 눈물도 없는 암살자인 그는 등장할 때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더러운 돈에 엮인 이들의 공포를 극대화시키는 인물이다.
유태오는 출연 분량은 적지만 말간 눈빛과 미소, 거침없는 액션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잔인하게 사람을 해치면서도 어떠한 죄책감이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평온하다 못해 광기 어린 그의 모습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정도.
이에 영화를 본 관객들 역시 '패스트 라이브즈'의 젠틀하고 따뜻한 모습, 최근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를 통해 보여준 순수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익숙해진 유태오의 색다른 모습에 또 한 번 반하게 된다는 반응이다.
한편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 여친과 ‘영혼 결혼식’한 남편, 불륜일까..변호사 “혼인 성립 안 돼…
- 고은아 “김경욱과 열애설 없이 결혼..다나카상 ♥사랑합니다” (방가네) …
- “♥남편 어머님이 몇 분?”..한예슬, 결혼생활 스토리 드디어 푼다 (짠…
- [SC이슈] 안혜경 신혼사정 생각 안하나…하하♥별, "前연인 재회OK" …
- [SC이슈] '최악의 이혼' 박지윤-최동석, 나란히 SNS 재개…"공구도…
- 이효리♥이상순, 60억 평창동 단독주택 아늑하게 꾸몄네...따뜻한 인테리…
- '월8백 교육비' 쓰던 율희, 이혼 후 공구로 생계 해결 "옷만 들고 나…
- 박군♥한영, 결혼 3년차에 맞은 위기..."각침대 쓰고 재산도 따로"
- 고소영, 164억 집 공개 앞두고 심경 고백 "좋은 생각 많이할 것"
- 서울대 출신이 할 말? 김혜은 "암기 제일 싫어" 괴로운 여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