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보다, 문화·예술 행사 탄소감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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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보다가 문화·예술 행사에서의 탄소 감축에 나서며 이를 통해 ESG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수치 공개는 문화·예술 및 스포츠 행사에서의 탄소 배출 현황을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행사 운영의 기준을 마련했다고 평가받는다고 했다.
미래를보다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부천국제만화축제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서도 탄소 감축 노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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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보다가 문화·예술 행사에서의 탄소 감축에 나서며 이를 통해 ESG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부천국제영화제 개·폐막식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행사 기간 발생한 총 탄소 배출량은 7738.58kg CO₂eq로 집계됐다. 전기 사용, 차량 운행, 쓰레기 배출 등의 요인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회사 측은 이번 수치 공개는 문화·예술 및 스포츠 행사에서의 탄소 배출 현황을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행사 운영의 기준을 마련했다고 평가받는다고 했다.
미래를보다 관계자는 "이번 시도는 문화·예술 산업에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며 "온실가스 수치화로 대규모 행사의 환경 영향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부천국제영화제 운영진 측도 "대규모 문화 행사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미래를보다 관계자는 "전문가들은 문화·예술과 스포츠 분야가 대규모 인원을 수용하고 자원을 소모하는 산업인 만큼 기후변화 시대에 탄소중립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행사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환점이 될 수 있으며 대중에게 긍정적인 환경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를보다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부천국제만화축제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서도 탄소 감축 노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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