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섬유 새 고객 발굴" HS효성첨단소재 잰걸음

추동훈 기자(chu.donghun@mk.co.kr) 2024. 10. 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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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는 이달 23~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탄소 소재 산업 전시회 '카본 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시회에서 HS효성첨단소재는 고강도 탄소섬유 원사, 탄소섬유로 제작한 고압용기, 전기차용 골격 구조 부품인 시트 크로스 멤버, 골프 샤프트, 테니스 라켓 등을 선보인다.

탄섬은 2011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철의 25% 무게에 강도는 10배 이상 높은 고강도 탄소섬유를 주력으로 하는 신소재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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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는 이달 23~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탄소 소재 산업 전시회 '카본 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시회에서 HS효성첨단소재는 고강도 탄소섬유 원사, 탄소섬유로 제작한 고압용기, 전기차용 골격 구조 부품인 시트 크로스 멤버, 골프 샤프트, 테니스 라켓 등을 선보인다.

또 고객 미팅을 통해 자체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을 알리고 고객 관계를 강화한다. 탄소섬유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고객 발굴에도 나선다.

탄섬은 2011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철의 25% 무게에 강도는 10배 이상 높은 고강도 탄소섬유를 주력으로 하는 신소재 브랜드다. 2022년엔 강도를 철의 14배 이상으로 높인 초고강도 탄소섬유 'H3065' 개발에도 성공하며 항공·우주 분야와 같은 고부가가치 탄소섬유 시장에 진출할 기반을 마련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미래 성장동력인 탄소섬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국내외에서 생산시설을 증설 중이다.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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