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타이완 킹카그룹과 사업 파트너십 강화

이상현 2024. 10. 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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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생산하는 킹카그룹과 사업 파트너십 강화하는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킹카그룹은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타이완 최초로 위스키 증류소를 설립하고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탄생시킨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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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골든블루 제공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생산하는 킹카그룹과 사업 파트너십 강화하는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킹카그룹은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타이완 최초로 위스키 증류소를 설립하고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탄생시킨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4일 서울에서 진행된 미팅에는 알버트 리 킹카그룹 대표이사, 신디 린 국제사업개발본부장,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카발란이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의 성장 및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향후에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카발란이 국내 면세시장에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면세전용 라인업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더욱 돈독히 해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비전을 이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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