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조세호 결혼식 축가 거절? “김범수·태양·거미 보고 ‘납득”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10. 22.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가 조세호 결혼식 축가를 거절 당한 이유를 납득했다.

방송인 박명수가 조세호의 결혼식 참석 후기를 통해 유쾌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조세호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주려다 거절당한 사연을 전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조세호에게 축가로 '바보에게 바보가'를 불러주겠다고 했는데 거절당했다"고 밝히며 아쉬움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명수가 조세호 결혼식 축가를 거절 당한 이유를 납득했다.

방송인 박명수가 조세호의 결혼식 참석 후기를 통해 유쾌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조세호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주려다 거절당한 사연을 전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조세호에게 축가로 ’바보에게… 바보가‘를 불러주겠다고 했는데 거절당했다”고 밝히며 아쉬움을 전했다. 하지만 이어진 조세호 결혼식의 화려한 축가 라인업을 언급하며 그 이유를 납득했다고 덧붙였다. 축가는 김범수에 이어 태양, 그리고 거미까지 등장해 엄청난 무대를 꾸몄기 때문이다. 박명수는 “이 정도 라인업이면 내가 빠진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며 웃음 섞인 소감을 전했다.

박명수가 조세호 결혼식 축가를 거절 당한 이유를 납득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특히, 유재석이 “형이 다음에 불렀으면 더 재밌었을 텐데”라며 위로를 건넸다고 해 폭소를 더했다.

또한, 박명수는 이날 후드 티셔츠를 입고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을 두고도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후드티를 입고 간 건 힙하게 보이려는 것도 있었지만, 바이크를 타고 갔다. 차가 너무 밀려서 정장을 입고 바이크 타기는 좀 그래서 캐주얼하게 입었다”고 설명하며 “중요한 건 참석한 거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박명수는 조세호의 축가 거부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한 바 있다. 지난 5월, 그는 “주례는 안 보고 축가는 한다. 그런데 조세호가 거절했다”며 농담 섞인 서운함을 전했고, 이후에도 같은 이야기를 여러 차례 언급해 팬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이 맡았고, 사회는 남창희가 진행했다.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맡으며 특별한 하객들로 결혼식이 더욱 빛났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