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하지 않겠다"는 한동훈, '친한계' 긴급 소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과 긴급 만찬을 갖는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이 사실상 '빈손'으로 끝난 지 하루 만이다.
여권에 따르면, 이날 만찬 회동은 한 대표의 긴급 소집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회동 다음날인 이날 박용철 강화군수 당선인사 차 강화 풍물시장을 찾아 "오직 국민만 보고 민심을 따라서 피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과 긴급 만찬을 갖는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이 사실상 '빈손'으로 끝난 지 하루 만이다.
한 대표 측 관계자는 22일 오후 <아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친한계) 의원들끼리 식사하자는 제안이 있었고, 오늘 저녁 식사를 한다고 연락받았다"며 "국정감사로 얼마나 모일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여권에 따르면, 이날 만찬 회동은 한 대표의 긴급 소집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소는 여의도 모처에서 6시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의 면담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국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회동 다음날인 이날 박용철 강화군수 당선인사 차 강화 풍물시장을 찾아 "오직 국민만 보고 민심을 따라서 피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에게 굽히지 않겠다는 의지를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이란 해석이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비원에 욕설한 11세 촉법소년, 훈계하던 40대 흉기로 찔러
- '불법도박' 개그맨 이진호 경찰 출석…"성실히 조사받을 것"
- 문다혜, 영등포에서도 '불법 숙박업' 의혹…구청 "현장조사 실시"
- [상보] '36주 태아 낙태 브이로그' 병원장·집도의 구속 기로…내일 영장심사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최근 주가 부진 질문에 "..."
- [국감2024] 與 "조국, 왜 구속 안하나"…중앙지법원장 "도주 우려 없다"
- "한동훈, 尹과 면담 후 굉장히 씁쓸해 하더라…성공적이지 못해"
- "지역서점에서 사세요"…교보문고, 이달 말까지 '한강 도서' 판매 중단
- "1만원에 수입맥주 4캔 사라진다"…11월 가격인상
- 尹, 한동훈 면담 직후 추경호 따로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