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김태리, 시청률 잡고 화제성도 1위 기록

임시령 기자 2024. 10. 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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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가 2주 연속 화제성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2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3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tvN의 '정년이'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주간 화제성 점수 3만점 이상을 기록한 '정년이'는 24년도 4번째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할 드라마 화제성 페이스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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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김태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정년이'가 2주 연속 화제성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2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3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tvN의 '정년이'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4개 부문인 뉴스, VON(Voice of Netizen), SNS, 동영상 전체 부문에서 1위에 올랐으며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김태리가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 화제성 점수 3만점 이상을 기록한 '정년이'는 24년도 4번째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할 드라마 화제성 페이스를 달리고 있다. 현재 1위부터 3위까지는 '선재 업고 튀어', '눈물의 여왕' 그리고 '내 남편과 결혼해줘' 순이다.

2위 자리는 지난주에 이어 SBS '지옥에서 온 판사'가 지켰다. 첫 방송 후 4주 연속 화제성이 증가 중인 '지옥판사'는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오른 박신혜를 비롯 김재영과 김아영이 화제성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에는 방송 첫 주 대비 화제성이 크게 증가한 MBC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차지했다. 방송 첫 주 4위로 시작한 '이친자'는 채원빈이 한석교의 출연자 화제성을 앞서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4위는 ENA의 '나의 해리에게'가 차지했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감소하기는 했으나 현재 ENA 역대 드라마 중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주연인 신혜선은 출연자 부문 3위에 올랐다.

5위와 6위에는 지난주에 이어 JTBC의 '정숙한 세일즈'와 '조립식 가족'이 차지했다. 특히 '정숙한 세일즈'는 전주 대비 화제성이 56.9%나 크게 증가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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