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부양 스와프' 중국 상승, '정치 불투명' 일본 하락 [Asia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일본 도쿄 증시는 불확실한 정치 전망에 따른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39% 내린 3만8411.96에 거래를 마감했다.
중화권 증시는 상승세를 띠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일본 도쿄 증시는 불확실한 정치 전망에 따른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39% 내린 3만8411.96에 거래를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선거를 앞둔 미국과 일본의 불확실한 정치 전망에 따라 해외 단기 투자자들이 주가지수 선물을 중심으로 매도를 늘렸다"고 전했다.
중화권 증시는 상승세를 띠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54% 상승한 3285.87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0.1% 오른 2만498.95를 기록했다.
중국 매체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PBOC)이 증시 활성화를 위해 창설한 '증권, 펀드, 보험회사 스와프 기구'(SFISF)를 이날 처음 가동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은행은 500억위안(약 9조6630억원) 규모로 SFISF 입찰을 시행해 증권사 등 20개사와 자산을 교환했다. SFISF는 인민은행이 자사주 매입 등 증시 유동성 공급을 위해 지난 18일 출범한 제도다. 비은행권 금융기관들이 CSI 300 편입 주식과 기타 자산을 담보로 인민은행의 국채, 어음 등 유동성이 높은 자산과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까지 증권과 펀드 총 20개 사가 SFISF 프로그램 참여 승인을 받았다.
대만 가권지수는 0.03% 하락한 2만3535.43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종혁 "전 재산 잃고 찜질방 생활"…구안와사 2번 투병 고백 - 머니투데이
- "집에 남자랑 있더라" 2번 바람피운 아내와 이혼한 사연…이수근 분노 - 머니투데이
- "유영재가 성추행 인정"…선우은숙 언니와 '20분 대화'에 담긴 내용 - 머니투데이
- '박지윤과 분쟁' 최동석, 의처증 논란 후 올린 사진…제주도 떠났나 - 머니투데이
- 한영 "박군 카드로 2만원만 써도 전화"…결혼 2년만 각침대 고백 - 머니투데이
- 이수지 "화장실서 김고은에 무릎 꿇어"…첫 만남서 긴장한 사연 - 머니투데이
- 심진화 "뇌출혈로 한글 잊은 엄마, 김원효 덕분에 회복" 감동한 사연 - 머니투데이
- "연차 하루면 돼" 너도나도 가더니…일본행 비행기 '역대급' 10만대 떴다 - 머니투데이
- "춤추는 외제차?" 바운스 기능 켜고 인도 달린 차주 '뭇매'[영상] - 머니투데이
- 윤 대통령, 폴란드 대통령과 오늘 정상회담…K방산 세일즈 나선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