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강유미·정경미에 손절 당했다…"제 '이것' 싫어해 찢어져"

전형주 기자 2024. 10. 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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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19금 개그'로 인해 동료 개그우먼들로부터 손절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정경미는 이날 MC 안영미와 친분에 대해 "저도 개그하고 싶을 때 영미씨를 많이 찾았는데 감당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19금 쪽으로 가면 좀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제가 최근 강유미와 찢어진 이유에 대해 '유미가 19금 개그를 안 좋아해 그렇다'고 했는데, 한 분이 더 계신다. 정경미와도 찢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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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19금 개그'로 인해 동료 개그우먼들로부터 손절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사진=뉴시스 DB

개그우먼 안영미가 '19금 개그'로 인해 동료 개그우먼들로부터 손절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개그우먼 정경미와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경미는 이날 MC 안영미와 친분에 대해 "저도 개그하고 싶을 때 영미씨를 많이 찾았는데 감당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19금 쪽으로 가면 좀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안영미가) 나한테 '언니랑 같이 개그를 하고 싶은데 29금'이라고 한다. 그런데 제가 교회 집사라"라며 난처해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그러자 안영미는 "제가 최근 강유미와 찢어진 이유에 대해 '유미가 19금 개그를 안 좋아해 그렇다'고 했는데, 한 분이 더 계신다. 정경미와도 찢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또 말씀드리자면 제 주변 사람들은 다 싫어한다. 송은이 선배님, 신봉선 언니도 싫어한다"며 자신의 19금 개그에 대한 주변 반응을 전했다.

이에 정경미는 "그래도 꿋꿋하게 제 갈 길 가는 게 멋지다. 10년 뒤에는 그 길에 합류하겠다"고 응원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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