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바이오허브' 개소…바이오 스타트업·전문인력 양성

최찬흥 2024. 10. 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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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2일 바이오산업 관련 스타트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광교 바이오허브'를 개소했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광교 바이오허브는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부터 기업 육성까지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R&D에 기반한 전문인력과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경기도가 국내 바이오산업의 선구자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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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2일 바이오산업 관련 스타트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광교 바이오허브'를 개소했다.

'광교 바이오허브' 개소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교 바이오허브는 '랩 스테이션(Lab station)'과 '에듀 스테이션(Edu station)'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바이오센터(수원시 이의동) 7층과 3층에 각각 설치됐다.

랩 스테이션은 1천431㎡ 규모로 바이오 스타트업 보육공간과 공용실험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나노비크, 리더마바이오 등 바이오 스타트업 14개 사가 입주했는데 최대 4년 동안 연구장비 활용, 임상 연계, 투자 연계, 국내외 마케팅, 인허가 컨설팅 등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에듀 스테이션은 625.7㎡ 규모로 설치됐으며, 전문인력 교육실과 연구장비 실습실 등이 마련됐다.

바이오기업 취업 희망자뿐 아니라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첨단 연구장비 실습과 이론 교육을 진행하는데 도내 대학, 협회, 병원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500명을 양성하게 된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광교 바이오허브는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부터 기업 육성까지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R&D에 기반한 전문인력과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경기도가 국내 바이오산업의 선구자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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