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코, 3분기 영업익 83억…전년比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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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이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아바코는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매출 973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아바코 관계자는 "작년부터 수주해왔던 건들이 하반기부터 실적에 본격 반영되고 있다"며 "9월 말 기준 수주잔고가 4800억원을 넘어서 올해 전체적으로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지명 아바코 회장은 "올해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배당 정책을 지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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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이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아바코는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매출 973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263.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아바코 관계자는 “작년부터 수주해왔던 건들이 하반기부터 실적에 본격 반영되고 있다”며 “9월 말 기준 수주잔고가 4800억원을 넘어서 올해 전체적으로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스플레이 사업의 경우 국내외 고객사들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설 계획에 따른 선제적인 영업을 진행,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차전지 사업 역시 국내 셀 제조사들의 신규 증설 투자에 따라 수주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위지명 아바코 회장은 “올해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배당 정책을 지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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