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활명수' 류승룡 "양궁이 취미…캐스팅 제안 반가웠다"

▲ 아마존활명수. 제공ㅣ바른손이엔에이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류승룡이 취미로 양궁을 해오던 차에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 언론시사회가 22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류승룡, 진선규, 염혜란과 김창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류승룡은 "영화 '최종병기 활'을 할 때 국궁을 했었다"며 "2~3년 전부터 양궁에 관심을 갖고 취미로 해오던 와중에 이 영화를 제안받아서 반가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가 양궁의 나라이긴 하지만 저도 처음 알게 된 게 있다"며 "명칭과 룰 등 이런 것들을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런 것을 소개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이다. 오는 10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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