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눕 독, 성인 플랫폼 1300억 제안 칼거절 이유는…

스눕독/게티이미지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미국 래퍼 스눕 독이 성인 플랫폼 콘텐츠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를 고백했다.

10월 21일(현지 시간) 매체 피플, 페이지식스 등에 따르면 스눕 독은 온리팬스로부터 성인 콘텐츠 게재 활동과 관련해 1억 달러(한화 약 1,378억 원) 상당의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온리팬스는 성인용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주로 활동하는 플랫폼으로 최근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소셜미디어로 꼽히고 있다.

앞서 국내에서는 가수 박재범이 계정을 개설해 화제를 모았다.

스눕 독은 온리팬스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아내 샨테 브로더스가 성인 플랫폼에서 남편이 노출하는 행위를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스눕 독은 아내를 해당 플랫폼에 가입하도록 설득할 돈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스눕 독은 샨테 브로어더스와 1997년 결혼,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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