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경기 31골 20도움' 첼시의 '미친 에이스', 아직 월클 아니다... "그 수준에 도달해야 하는 선수, 아직은 월클과 거리가 멀다"

남정훈 2024. 10. 22.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를 먹여 살리고 있는 콜 파머가 아직 월드 클래스 선수가 아니라는 평가를 들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2일(한국 시간) "콜 파머는 첼시로 이적한 이후 주가가 급등했지만, 엠마누엘 프티는 그가 '세계적인 선수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를 먹여 살리고 있는 콜 파머가 아직 월드 클래스 선수가 아니라는 평가를 들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2일(한국 시간) "콜 파머는 첼시로 이적한 이후 주가가 급등했지만, 엠마누엘 프티는 그가 '세계적인 선수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파머는 2009년부터 쭉 맨시티에서 뛰며 2020/21 시즌 번리와의 카라바오컵 16강에서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2021/22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많이 뛰지 못했지만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주로 교체로 나오긴 했지만 25경기에 출전했으며 공격포인트는 많이 아쉬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여름 이적시장부터 그에 대한 팀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결국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이적한 파머는 첼시의 핵심 멤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포체티노와 마레스카 아래에서 파머는 오른쪽 하프 스페이스를 공략하는 역할과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특유의 드리블과 강력한 왼발, 타고난 골 결정력과 센스까지 겸비한 파머는 팀의 PK까지 전담으로 차며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45경기를 뛰며 25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까지 파머는 프리미어리그 8경기에서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기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첼시와 아스널의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프티는 파머가 인상적이긴 하지만 아직 세계 정상급의 기량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주장했다.

프티는 '겐팅 카지노'와의 인터뷰에서 "콜 파머에 대한 과대광고가 그의 기량을 떨어뜨릴까? 아니,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파머는 지난 시즌에는 매우 좋은 시즌을 보냈지만 이번 시즌에는 부진한 출발을 보였고 9월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미디어에서 재능 있는 젊은 선수에 대해 너무 많은 소문을 내고 있다. 파머는 매우 훌륭한 선수지만 아직 세계적인 선수는 아니며, 그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 그는 유망한 기술, 성숙함, 인성을 보여주지만 솔직히 말해서 아직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현재 세계 정상과는 거리가 멀다"라고 덧붙였다.

파머는 10월 27일(한국 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파머를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선수단에서 제외했기 때문에 목요일 파나티나이코스 원정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