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캐릭터 구도일,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허광무 2024. 10. 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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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과 울산경찰청은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과 예방을 위해 각 기업과 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 '구도일'과 '포돌이'가 함께하는 캠페인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함께 진행 중인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 예방·근절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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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캐릭터 구도일,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캠페인 전개 [에쓰오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에쓰오일과 울산경찰청은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과 예방을 위해 각 기업과 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 '구도일'과 '포돌이'가 함께하는 캠페인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함께 진행 중인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 예방·근절을 목적으로 한다.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4일 정상진 울산경찰청장이 캠페인 참여 후 후속 주자로 구도일을 지목함에 따라, 이번에 구도일과 포돌이가 함께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이 에쓰오일 SNS 계정에 게시됐다.

구도일은 다음 참가자로 대한적십자사 혈액캐릭터 '나눔이'를 지목했다.

울산경찰청은 최근 '출처 불명 링크는 끄고, 송금요구 전화는 끊고, 나는 속지 않는다는 생각을 깨고'의 줄임말인 'ㄲㄲㄲ송'을 제작해 에쓰오일, 유명 인플루언서 등과 SNS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은 소통 메신저인 구도일을 활용해 지난 9월부터 보이스피싱 예방,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등 공익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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