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란 "'아마존 활명수', 류승룡X진선규 때문에 선택" [Oh!쎈 현장]

유수연 2024. 10. 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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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혜란이 '아마존 활명수' 참여 비하인드에 대해 전했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류승룡, 진선규, 염혜란, 김창주 감독 등이 참석했다.

1,626만 명을 동원한 '극한직업 '으로 코미디 영화 흥행을 제패한 류승룡, 진선규와 최근 주목받는 흥행작에 빠지지 않는 염혜란, 고경표 그리고 아마존 활벤져스 3인방으로 첫 한국 스크린 데뷔에 나선 이고르 페드로소, 루안 브룸, J.B. 올리베이라가 함께해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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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 영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 언론배급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22일 오후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영화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 분)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 분)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이다.배우 염혜란이 질의응답을 준비하고 있다. 2024.10.22 /cej@osen.co.kr

[OSEN=코엑스, 유수연 기자] 배우 염혜란이 '아마존 활명수' 참여 비하인드에 대해 전했다.

22일 오후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아마존 활명수'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류승룡, 진선규, 염혜란, 김창주 감독 등이 참석했다.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 제공배급 ㈜바른손이앤에이, 제작 ㈜로드픽쳐스·CJ ENM)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 작품이다.

1,626만 명을 동원한 '극한직업 '으로 코미디 영화 흥행을 제패한 류승룡, 진선규와 최근 주목받는 흥행작에 빠지지 않는 염혜란, 고경표 그리고 아마존 활벤져스 3인방으로 첫 한국 스크린 데뷔에 나선 이고르 페드로소, 루안 브룸, J.B. 올리베이라가 함께해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여기에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의 배세영 작가와 '발신제한'으로 연출 데뷔한 김창주 감독의 협업이 기대되고 있다.

극 중 조진봉(류승룡 분)의 아내 역을 맡은 염혜란은 "이 작품을 선택한 큰 이유 중 하나가, 류승룡, 두 분이었다. 두 분을 전작에서 만났는데, 류승룡 씨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만났었고, 진선규 배우님은 ‘경이로운 소문2’에서 만났다. 이분들과 더 많은 호흡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커서 선택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니나 다를까, 다른 분들은 몰라도 코미디 연기가 정말 어렵게 느껴지는데, 두 분은 정말 티키타카가 잘 되더라. 즉흥으로 만들어 내는 게 강해서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가 이 영화가 올림픽 같다고 이야기를 드렸는데, 올림픽이 성과와 성적이 결과라면, 이 영화는 비하인드다. 원주민 역으로 나온 세 명의 낯선 배우를 보는 재미도 있는 거 같다. 처음 보는 배우들이지만 굉장히 매력적이다. 처음 시나리오 받았을 땐 누가 하게 될지 되게 궁금했었는데, 낯선 매력을 관객들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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