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혁신융합대학, INPACE 프로젝트와 글로벌 디지털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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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총장 엄종화)가 주관대학으로 참여하는 사물인터넷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인도·태평양·유럽지역 ICT 분야 협력연구 프로젝트인 INPACE 프로젝트와 공동으로 '국제 디지털 기술·정책 심포지엄'을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 행사와 연계해 체결된 사업협력 MOU는 사물인터넷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INPACE 프로젝트 상호 간 사물인터넷, AI, 5G·6G 네트워크, 사이버보안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디지털 파트너십 기반의 국제 공동 연구와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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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협력 MOU 체결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세종대(총장 엄종화)가 주관대학으로 참여하는 사물인터넷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인도·태평양·유럽지역 ICT 분야 협력연구 프로젝트인 INPACE 프로젝트와 공동으로 '국제 디지털 기술·정책 심포지엄'을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사물인터넷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INPACE 프로젝트는 사물인터넷 기술 협력과 혁신 교육 강화를 위한 글로벌 디지털파트너십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물인터넷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첨단분야 교육 시스템 개방과 공유를 통한 사물인터넷 분야 미래 핵심 기술융합 인재를 주도적으로 양성하는 전담 기구다.
세종대를 주관대학으로 동국대, 대전대, 제주대, 제주한라대 등 4개 국내 대학이 참여한 컨소시엄이다.
INPACE 프로젝트는 ICT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와 유럽연합간 디지털파트너십에 대한 협력 증진을 위한 협의체다.
참여국별 대표 대학, 연구소 등 21개 기관의 컨소시엄으로 인태지역에서는 한국 세종대를 포함해 일본 국립동경대, 싱가포르 국립싱가포르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유럽연합, 인도, 한국, 싱가포르, 일본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의 정책과 기술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첨단 ICT 분야 글로벌 디지털 파트너십 구축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됐다고 세종대는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 행사와 연계해 체결된 사업협력 MOU는 사물인터넷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INPACE 프로젝트 상호 간 사물인터넷, AI, 5G·6G 네트워크, 사이버보안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디지털 파트너십 기반의 국제 공동 연구와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나아가 지식의 공유와 학술 교류를 증진하며 향후 컨퍼런스, 심포지엄, 워크샵 등의 공동 개최에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물인터넷혁신융합대학사업단 총괄단장인 김재호 세종대 교수는 "INPACE와의 글로벌 협력 파트너십은 첨단분야 국제 협력연구와 글로벌 대학 간 교육 프로그램을 교류할 좋은 기회"라며 "사업에 참여하는 교수진과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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