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활명수' 류승룡 "아마존까지 이동만 40시간, 원주민 생생한 모습 담아"

강효진 기자 2024. 10. 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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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이 '아마존 활명수'를 위해 아마존에 방문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 언론시사회가 22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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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활명수. 제공ㅣ바른손이엔에이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류승룡이 '아마존 활명수'를 위해 아마존에 방문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 언론시사회가 22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류승룡, 진선규, 염혜란과 김창주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을 위해서 아마존 현지에서 촬영에 나섰던 류승룡은 "이동시간만 40시간 정도다. 우리나라 교통수단으로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인 것 같다. 한국 스태프 뿐 아니라 현지 스태프, 보조출연자까지 협업해서 글로벌하게 만드는 작업이 굉장히 좋았다. 원주민 분들의 생생한 모습과 아마존의 자연을 담아낸 것이 가장 큰 성과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진선규는 "진짜 원주민 분들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출연자들을 찾고 찾아도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창주 감독은 "처음에는 한국에서도 로케이션을 찾았지만, 아마존에 헌팅을 가보고나서는 이런 어마어마한 대자연이 있는 곳이 있구나 싶어서 꼭 여기서 촬영을 하고 싶었다. 아마존의 신비함이나 새로움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이다. 오는 10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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