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7분기 만에 흑자전환

천옥현 2024. 10. 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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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7분기 만에 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부광약품은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9% 성장한 426억원, 영업이익 3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는 "전략적 영업활동과 업무효율화를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4분기 누적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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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연결기준 매출 426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부광약품이 7분기 만에 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부광약품은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9% 성장한 426억원, 영업이익 3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한 것은 2022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연결기준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1139억원, 영업손실 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연간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별도기준으로도 4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별도기준 매출 1132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이다.

인센티브 제도 개선을 통해 주요 제품인 당뇨병 신경염 치료제 덱시드와 치옥타시드 등 주력 제품 매출이 증가한 점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광약품은 일반의약품 직거래 사업부를 온라인몰과 영업대행사(CSO)인 부광메디카로 전환하고, 신규 영업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주요 제품의 성장률을 키웠다.

또한 부광약품은 지난 8월 출시한 항정신병 신약 '라투다'가 상급병원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대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10개 종합병원에서 약사위원회 심위를 통과했다.

부광약품은 연구개발(R&D)과 관련, 해외 자회사를 중심으로 투자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부광약품의 자회사 콘테라파마는 경영진을 개편했으며, 한국지사를 폐쇄하고, 덴마크 본사로 통합했다. 콘테라파마의 파이프라인 중 파킨슨병 아침무동증 치료제 CP-012가 올해 1분기 1a 임상시험의 개념증명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현재 1b 임상시험을 시작해 환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5월 임상시험을 중단한 파킨슨병 치료제 'JM-010'의 경우 후속 개발에 관심을 가지는 아시아 지역 파트너사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재규어 테라퓨틱스와 프로텍트 테라퓨틱스에서 진행한 효력시험 결과가 곧 도출될 예정이다.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는 "전략적 영업활동과 업무효율화를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4분기 누적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옥현 기자 (okh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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