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조용필 "1집부터 20집까지…아마 마지막 앨범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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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이 20집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조용필은 "내 나이 70을 넘어서 신곡을 발표해 어려웠다"면서 "1집부터 시작해 20집까지 왔다. 아마 앨범으로써는 마지막 앨범이 될 수도 있다"고 차분히 말했다.
한편, 조용필은 22일 신보 '20'을 발매, 이후 다음달 23일부터 24일,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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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이 20집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조용필 20집 '20' 발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20'은 조용필의 음악 세계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앨범으로, 타이틀곡 '그래도 돼'를 비롯해 '찰나', 'Timing'(타이밍), '세렝게티처럼', '왜', 'Feeling Of You'(필링 오브 유), '라'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그래도 돼'는 이 시대 모든 이들을 위한 뭉클한 응원가로 이제는 자신을 믿어보라고, 조금 늦어도 좋다고 토닥여주는 곡이다. 전기기타, 청량감 넘치는 절창, 고해상도의 사운드가 어우러져 조용필만의 모던 록을 완성했다.
이날 조용필은 "내 나이 70을 넘어서 신곡을 발표해 어려웠다"면서 "1집부터 시작해 20집까지 왔다. 아마 앨범으로써는 마지막 앨범이 될 수도 있다"고 차분히 말했다.
이어 "다들 20집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더라. 앨범으로썬 마지막이다"라며 "두 곡 정도는 더 낼 수 있다. 그런데 모르겠다. 21집까지 낼 수도"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조용필은 22일 신보 '20'을 발매, 이후 다음달 23일부터 24일,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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