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조세호 결혼식 후드티 하객룩 논란…"차 밀려 바이크 타고 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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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조세호의 결혼식에 후드티 차림으로 간 이유를 해명했다.
김태진이 "지난주 조세호 씨가 결혼식을 올리면서 편한 캐주얼차림의 박명수 씨 모습도 기사화됐다. 결혼식인데 TPO(time, place, occasion)의 약자에 안 맞는 거 아니냐, 아니다. 정장 대신 후드티 입은 모습이 힙하다, 이렇게 작은 갑론을박이 벌어졌다고 한다"고 하자, 박명수는 "제가 후드티를 입고 간 건 힙하게 보이려는 것도 있었지만 바이크를 타고 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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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박명수가 조세호의 결혼식에 후드티 차림으로 간 이유를 해명했다.
22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과 함께하는 '모발모발 퀴즈쇼'가 진행됐다.
김태진이 "지난주 조세호 씨가 결혼식을 올리면서 편한 캐주얼차림의 박명수 씨 모습도 기사화됐다. 결혼식인데 TPO(time, place, occasion)의 약자에 안 맞는 거 아니냐, 아니다. 정장 대신 후드티 입은 모습이 힙하다, 이렇게 작은 갑론을박이 벌어졌다고 한다"고 하자, 박명수는 "제가 후드티를 입고 간 건 힙하게 보이려는 것도 있었지만 바이크를 타고 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가 너무 밀려서 들어가는 데에만 한 시간 걸려서 그랬다"며 "정장 입고 바이크 타긴 애매해서 그랬다는 거 이해해 주시고, 참석한 게 중요한 거 아니겠나"라고 해명했다.
박명수는 또 "내가 축가 불러준다고 했는데 조세호가 거절해서 화났는데 가서 보니 김범수, 태양, 거미가 축가를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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