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액션, 실시간 입출금 데이터 1초 수신 기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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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액션'을 운영하는 십단콤보㈜는 지난 15일, 계좌 입출금시 1초만에 거래 내역을 수신하는 기능을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십단콤보 관계자는 "입출금 발생 즉시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으며, 거래 완결을 1초 이내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사용자 경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여러은 행에 계좌를 보유한 사용자들은 실시간 통합 계좌 조회 기능에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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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업계에서는 거래가 발생되지 않더라도, 1시간 마다 계좌를 조회하여 데이터가 존재하면 송신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에 반해 페이액션은 거래 발생시에만, 조회 없이 즉시 데이터를 송신할 수 있는 기술로 차별화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입출금 발생 즉시 웹훅(Webhook)을 통해 즉각적으로 데이터를 수신하고, 실시간으로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다. 이미 1,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결제확인, 정산, 자금관리 등 여러 목적으로 이 시스템을 채택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십단콤보 관계자는 “입출금 발생 즉시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으며, 거래 완결을 1초 이내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사용자 경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여러은 행에 계좌를 보유한 사용자들은 실시간 통합 계좌 조회 기능에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어 “커머스 등 비즈니스 환경에서 실시간 데이터 처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입출금 데이터 1초 수신 기능제공으로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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