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이에스지, 'GITEX 2024' 통해 중동 시장 공략 가속화

이두리 기자 2024. 10. 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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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솔루션 기업 아이이에스지(대표 김종웅)가 세계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GITEX 2024'를 통해 중동 시장 확대에 나선다.

김종웅 아이이에스지 대표는 "UAE는 중동 및 인근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ESG 솔루션의 혁신성을 입증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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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솔루션 기업 아이이에스지(대표 김종웅)가 세계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GITEX 2024'를 통해 중동 시장 확대에 나선다.

두바이국제무역센터(DWTC)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00개국에서 180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1200명 이상의 투자자가 참가했다. 전체 참가 스타트업의 88%가 신규 참가인 가운데 아이이에스지는 3년 연속 초청됐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아이이에스지는 이번 행사에서 AI·빅데이터 기반 ESG 특화 솔루션을 시연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Gitex Impact'(지텍스 임팩트) 행사 패널로 초청돼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ESG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회사 측은 아울러 포브스 'Sustainability Leaders' Summit' 및 아랍에미리트(UAE) 환경부 주관 세미나 초청에 이어 AI부 장관이 주최한 기업 소개 라운드테이블 세션에 한국 대표 AI 스타트업으로 초대됐다고 했다.

아이이에스지 관계자는 "두바이상공회의소로부터 공식 초청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사절단의 대표 스타트업으로서 회사를 알리고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기초를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UAE 방문을 통해 정부 기관 및 민간 금융 분야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확정했다"며 "본격 진출을 위해 현지 법인 설립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종웅 아이이에스지 대표는 "UAE는 중동 및 인근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ESG 솔루션의 혁신성을 입증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이에스지는 'UN 글로벌 콤팩트'(UNGC) 정회원사로 활동 중이며, 김종웅 대표는 MIT·카이스트 ESG 커뮤니티 정회원 및 미국 기후변화 싱크탱크 'Climate Interactive'(클라이밋 인터랙티브)의 기후변화 앰버서더다.

'GITEX 2024' 아이이에스지 발표 모습/사진제공=아이이에스지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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