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화재진압·인명구조 훈련

김기태 기자 2024. 10. 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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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가 22일 유성구 봉명동 유성호텔(철거 예정)에서 실제 화재환경을 재현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연구·실험 중 폭발로 인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 화재·구조 분야 팀 단위 전술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 훈련 △현장경험 부족 대원 화재진압 훈련 △화재 현장 지휘 전술 훈련 등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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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가 22일 오후 대전 유성구 봉명동 철거예정 건물인 유성호텔 건물을 활용해 가상화재 인명구조 및 진압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24.10.22 /뉴스1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소방본부가 22일 유성구 봉명동 유성호텔(철거 예정)에서 실제 화재환경을 재현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연구·실험 중 폭발로 인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 화재·구조 분야 팀 단위 전술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 훈련 △현장경험 부족 대원 화재진압 훈련 △화재 현장 지휘 전술 훈련 등 전개됐다.

김준호 대전시 대응조사과장은 “다양하고 복잡화되는 화재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가상 화재 훈련 등 현장 중심형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해 소방대원의 상황별 대처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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