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인류, 가맹점 상생 위한 전용유 지원 및 폐유 재활용 등 ‘ESG 경영’ 적극 실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인류’(대표 정관영)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전용유 추가 지원 혜택, 환경 및 사회 공헌에 기여하기 위한 폐유 재활용 등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피자로 잘 알려진 비에스비푸드의 제2 브랜드 치킨인류는 닭을 의인화한 캐릭터들로 ‘전통닭씨가문’이라는 세계관을 구축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다. 지난해 4월, 브랜드를 새단장 후 오픈 10일만에 하루 매출 300만원 돌파, 수도권 매장 월 평균 매출 5300만원을 달성하는 등 점주를 위한다는 신념과 혜택 아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브랜드의 가파른 성장에는 점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점주를 위한 전용유 10 + 1 추가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점포별 전용유의 월말 사용량 집계 후 당월 10캔 사용 시, 다음달 본사에서 전용유 1캔을 추가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배달비, 물가 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 주어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 매장에서 사용 후 나오는 폐유는 전문 수거 업체와 협업해 정제과정을 거친 후 바이오디젤 생산을 통해 소비자가 2차 활용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치킨인류 관계자는 “지구와 인간의 지속가능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공헌할 수 있는 치킨인류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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