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국내 소스류 최초로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스티커 부착

이상현 2024. 10. 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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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시각장애인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국내 소스류 최초로 '토마토 케?'과 '골드 마요네스' 제품에 점자 스티커(사진)를 부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제품에 부착된 스티커에 케첩과 마요네즈를 구분할 수 있는 점자가 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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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시각장애인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국내 소스류 최초로 '토마토 케?'과 '골드 마요네스' 제품에 점자 스티커(사진)를 부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제품에 부착된 스티커에 케첩과 마요네즈를 구분할 수 있는 점자가 표기됐다. 회사는 또 점자 스티커가 붙은 케첩과 마요네즈를 각각 500개씩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에 전달했다고 부연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모든 소비자층에서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고, 사회적 약자층을 포용한다는 의미를 담아 소스류에도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에 앞장서고, 이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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