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70선으로 후퇴…원 달러 환율 1,380원 위로

이수연 2024. 10. 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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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 넘게 하락하며 2,570선까지 물러섰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380원을 웃돌았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53억 원, 3,075억 원씩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개인은 5,815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2.2%, 1,300원 하락한 5만 7,700원에 마감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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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 넘게 하락하며 2,570선까지 물러섰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380원을 웃돌았습니다.

오늘(22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34.22포인트, 1.31% 하락한 2,570.7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어제보다 4.05포인트(0.16%) 내린 2,600.87로 출발했지만, 낙폭이 커지면서 장 중 2,560대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53억 원, 3,075억 원씩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개인은 5,815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2.2%, 1,300원 하락한 5만 7,700원에 마감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습니다.

SK하이닉스도 1.62% 하락하는 등 앞서 4%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찍은 엔비디아와 동떨어진 흐름을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1.61포인트(2.84%) 내린 738.3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오후 3시 반 현재 1달러에 1,380원 10전으로 어제보다 4원 90전 올랐습니다.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 3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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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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