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코스 고민중? '펀데이터' 보면 걱정없죠

골프존
데이터 분석해 선택 꿀팁 제공
카카오VX, 홀인원 상금 증액

스크린골프를 시작하기 전 늘 고민에 빠진다. 어떤 코스에서 쳐야 더 재미있고 내 기량에 딱 맞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자신의 기량과 스타일에 딱 맞춘 코스를 찾을 수 있게 됐다.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 골프존은 골프존 유저들이 라운드한 국내외 및 가상 스크린골프 코스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코스 정보를 담은 '펀데이터(FUNDATA)'를 선보였다.

골프존은 2021년부터 매년 라운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골퍼들의 니즈에 맞는 주제별 흥미롭고 차별화된 코스 정보를 제공해왔다. 인기 프로그램에서 선택한 추천코스, 지역별 유저 인기코스, 동반자 유형별 플레이 추천코스, 코스 특징에 따른 플레이 추천코스,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코스까지 총 5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골퍼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정보로 코스 선택 꿀팁을 얻을 수 있다.

골프존 GS코스사업팀장 서윤호 프로는 "올해 많은 골프장과 제휴를 진행해 2025년 하반기까지 골퍼들에게 인기 있는 신규 코스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골프코스를 서비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골프장과 제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골프존처럼 스크린골프 기업들은 다양한 마케팅으로 고객 확보 및 유지에 힘쓰고 있다.

카카오VX는 업계 최초 청약 기능, 필드 홀인원 보상 등 다양한 혜택으로 골퍼들을 유혹한다. 최근에는 홀인원 상금을 증액했다.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회원이 골프장 티타임을 예약하거나 동반자로 라운드할 경우 구독 회차에 따라 홀인원을 한 이용자가 멤버십을 1년 미만(1~12회 차) 유지하면 100만원, 1년 이상 2년 미만(13~24회 차) 200만원, 2년(25회 차) 이상인 경우에는 300만원의 축하금을 받는다.

[조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