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큐어, 우주랩과 반려동물 영양제 '헬로테일즈 라이트' 출시

이두리 기자 2024. 10. 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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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차세대 의약품 전문 개발업체 노드큐어(대표 박종환)가 브랜딩 전문기업 우주랩(대표 전혜영)과 협력해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헬로테일즈'를 선보이며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박종환 노드큐어 대표는 "최근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만 관리가 중요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데, 헬로테일즈 라이트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헬로테일즈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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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차세대 의약품 전문 개발업체 노드큐어(대표 박종환)가 브랜딩 전문기업 우주랩(대표 전혜영)과 협력해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헬로테일즈'를 선보이며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노드큐어와 우주랩은 오는 25일 개최되는 '마이펫페어 2024 광교'에서 '헬로테일즈 라이트'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노드큐어의 특허받은 유산균 '꿀벌 유래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NCHBL-004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함유했다. 반려동물의 장 건강과 체중 관리를 목표로 개발됐다.

특허 균주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NCHBL-004'는 동물실험에서 체중·혈당·지방간 감소와 함께 최근 비만약으로 알려진 GLP-1 성분의 체내 상승 효과를 보였다. 이 같은 연구 결과로 2023년 국제 프로바이오틱스 학술대회에서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8월 영양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Nutrition'에 게재 승인됐다.

노드큐어 측은 '헬로테일즈 라이트'는 알레르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칼로리를 낮추기 위해 신선한 생선살과 국내산 건조 황태를 베이스로 제작됐다고 했다.

박종환 노드큐어 대표는 "최근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만 관리가 중요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데, 헬로테일즈 라이트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헬로테일즈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드큐어는 지난달 NCHBL-004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이용한 첫 인체용 자사 제품 '꿀벌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 당씬에게'를 출시한 바 있다.

사진제공=노드큐어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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