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아일릿 "방시혁, 표현 어려운 '체리쉬' 표정과 안무 조언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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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 출연한 그룹 아일릿이 방시혁의 조언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김태균은 "방시혁이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고 하는데, 어떤 이야기를 해줬냐"라고 물었다.
아일릿은 "이 노래가 표현하기가 밝은 노래도 아니고 어두운 노래도 아니다 보니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었다. 이에 대해 어떤 표정에 대한 조언도 해주고 안무 디테일에 대한 조언을 해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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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그룹 아일릿이 방시혁의 조언을 받았다고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미니 2집 '아 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로 컴백한 아일릿과 가수 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일릿은 지난 21일 미니 2집 '아 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아 윌 라이크 유'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소녀가 친해지고 싶은 상대를 만나 고민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믿고 '너'에게 직진하는 '나'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이날 김태균은 "방시혁이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고 하는데, 어떤 이야기를 해줬냐"라고 물었다. 아일릿은 "이 노래가 표현하기가 밝은 노래도 아니고 어두운 노래도 아니다 보니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었다. 이에 대해 어떤 표정에 대한 조언도 해주고 안무 디테일에 대한 조언을 해줬다"라고 전했다. 이에 곽범은 "세세하게 해 준 것 같다. 더 신경 써준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온음료 CF 모델로 활동 중인 원희는 청량감이 드는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곽범은 "미녀만 하는 게 아니라, 청량감을 가지고 있어야 할 수 있는 모델이다"라고 재차 감탄했다. 이어 포즈를 취해달라는 요청에 원희는 광고에서 보인 표정을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원희에 이어 어떤 광고를 찍고 싶냐는 질문에 모카는 "샴푸 광고를 찍고 싶다"라고 말했고, 민주는 "감자칩 광고를 찍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아는 "제가 시력이 안 좋아서 렌즈를 많이 끼는데, 렌즈 광고를 찍고 싶다"라고 전했고, 로하는 "전 화장품 광고를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일릿은 많은 사랑을 받은 '마그네틱'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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