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7거래일째 상승…4.9원 오른 1,380.1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원/달러 환율이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일보다 4.9원 상승한 1,380.1원을 기록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5.70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9.84원)보다 4.14원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2일 원/달러 환율이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일보다 4.9원 상승한 1,380.1원을 기록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 30일(1,385.3원) 이후 최고치다.
환율은 전날보다 3.9원 오른 1,379.1원에 개장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 장세가 이어졌다.
그 여파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고, 미국 국고채 금리가 크게 올랐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세도 환율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22포인트(1.31%) 내린 2,570.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2천948억원을 순매도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5.70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9.84원)보다 4.14원 내렸다.
s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국감 나온 양재웅, 환자 사망에 "과실 인정 안해…유족엔 사과" | 연합뉴스
- 이별 통보한 연인 흉기로 살해한 김레아에 무기징역 선고 | 연합뉴스
- 보수단체 "'채식주의자'는 유해매체…학교 도서관 배치 말아야" | 연합뉴스
- 살인미수범 국밥 먹다 체포…피해 노래방업주 의식불명(종합) | 연합뉴스
- "아파?" 되물으며 동급생에 가혹행위…무서운 여중생들 | 연합뉴스
- "현금 8억 없어져" 신고했다 숨겨준 범죄수익금 28억 들통 | 연합뉴스
- 병역 기피 20대, 수사관 피해 5층 높이서 뛰어내려 병원행(종합) | 연합뉴스
- 인천공항, 연예인 등 유명인 '별도 출입문' 허용…특혜 논란도(종합) | 연합뉴스
- 하늘에서 떨어지는 구호품 보려다…가자 난민촌 세살배기 참변 | 연합뉴스
- 검찰, '묻지마 살해' 박대성 기소…개인불만을 살인으로 분풀이(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