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정밀, 공개매수 끝나자 17%대 급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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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매수 마감 당일 9% 급등했던 영풍정밀 주가가 하루 만에 17% 넘게 하락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풍정밀은 전 거래일 대비 4350원(17.51%) 하락한 2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개매수가격은 지난 11일 기존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높였다.
앞서 영풍과 MBK파트너스 측이 지난 14일까지 진행한 영풍정밀 공개매수는 830주 응모에 그쳐 사실상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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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공개매수 마감 당일 9% 급등했던 영풍정밀 주가가 하루 만에 17% 넘게 하락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풍정밀은 전 거래일 대비 4350원(17.51%) 하락한 2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는 9.71% 상승한 바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제리코파트너스는 전날까지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공개매수가격은 지난 11일 기존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높였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 지분을 1.85% 보유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한다. 앞서 영풍과 MBK파트너스 측이 지난 14일까지 진행한 영풍정밀 공개매수는 830주 응모에 그쳐 사실상 실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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