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유관순 열사 이모티콘 디자인 전시회' 열어

유의주 2024. 10. 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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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유관순연구소는 22∼23일 교내 예루살렘광장(우천 시 교내 인성관 1층 로비)에서 '유관순 이모티콘 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연구소가 운영하는 '2024 유관순학교' 사업에 참여한 지역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1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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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모습 [백석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백석대 유관순연구소는 22∼23일 교내 예루살렘광장(우천 시 교내 인성관 1층 로비)에서 '유관순 이모티콘 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연구소가 운영하는 '2024 유관순학교' 사업에 참여한 지역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1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유관순학교 운영회의 심사에서 콘텐츠 완성도, 창의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작품을 선정했다.

'나이를 넘어선 용기! 유관순!' 작품을 내놓은 강나희(21·여)씨와 '청춘의날'의 지혜민(23·여)씨 등 2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 입선 23명도 선정됐다.

박종선 백석대 유관순연구소장은 "유관순 열사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고귀한 정신과 기개를 이어가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고 소통하기 위해 이모티콘 디자인이라는 방식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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